[2ch 번역] 나「기다렸어?」 나「으응, 지금 막 왔어 나도」

Posted by 거울잉어
2014. 2. 13. 10:01 2ch 번역/2ch 번역 감동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34:02.18 ID:AU/bA59L0


俺「미안, 조금 자명종 상태가 안좋아서」 

俺「후후후, 나 군은 아침에 약하네」 

俺「그렇단말야. 옛날부터 일어나는거 힘들어서-」 

俺「나는 아침에 빨리 일어나니까 결혼하면 매일 아침에 깨워줄텐데?」 

俺「아하하하, 그건 기대되네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36:28.07 ID:AU/bA59L0


俺「결혼인가, 그러고보면 벌써 동창생의 절반은 결혼했지」 

俺「후후, 그럼 우리들도 슬슬 할까?」 

俺「그렇지만 수입이 그다지 좋지 않으니까 먹여살릴 자신이 없어」 

俺「응… 나말야, 딱히 맞벌이라도 괜찮다고?」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37:31.64 ID:apjs0IQx0


나 씨 엄청 좋은 여자잖아…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38:19.51 ID:LFk94aKb0


어이 

돌아와라 

어이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39:07.37 ID:AU/bA59L0


俺「아니 그래도 말야, 아이라던지 생기면 일 못하잖아? 돈도 들테고」

俺「후후, 성급하다니까. 일단은 신혼생활부터 생각하자고~」 

俺「아니 뭐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계획정도는 세워두자고」 

俺「괜찮다니까. 나하고 나 군이 함꼐라면 분명 잘될거야!」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41:36.89 ID:AU/bA59L0


俺「뭐 나도 말야, 나 쨩이 곁에 있어주면 힘낼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들어」 

俺「그치 그치? 나도 그렇게 생각해 진짜로」 

俺「으응…, 그럼. 할까, 결혼」 

俺「정말로!? 기뻐!!!!」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41:46.37 ID:w9NqUjCn0


나도 나 씨하고 결혼하고 싶어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43:02.93 ID:AU/bA59L0


따단다다

따단다다

따다다 따다다 따다다다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48:09.16 ID:AU/bA59L0


俺「오늘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웅성웅성 

俺「나도 드디어 결혼인가
ー, 왠지 실감이 안나네」 
俺「오우 이걸로 독신은 드디어 나들밖에 안남겠네」 
俺「나보다 빠리 결혼할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俺「것보다 나말야, 나를 옛날에 좋아했었다고 왠지 센티멘탈이지만」 
俺「아, 학생 때는 인기 있었는데 나」 
俺「뭐 행복해보이니까 됬잖아」 
俺「그것보다, 얼마 냈어? 나 2만 냈는데」 
俺「3만. 나눠떨어지는 숫자는 Out라고 나가 말했어」 
俺「헤에, 그렇구나, 몰랐어」 

웅성웅성


俺「그럼, 신랑신부 입장입니다!」 





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58:42.01 ID:D2dA/t8S0


>>22 
나가 게슈탈트 붕굌ㅋㅋㅋㅋㅋ





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50:52.59 ID:AU/bA59L0


俺「아, 슬슬 시작하나보네」 

俺「뭐랄까…, 부끄럽네…」 

俺「괜찮아. 아름다워. 계속해서 보고 싶을 정도야」 

俺「차암……!」 

俺「자, 갈까」 (스윽 손을 내민다) 

俺「…응!」 (슥 손을 잡는다) 





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51:36.51 ID:oOmsfWwY0


미안 내가 나빴어




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54:04.12 ID:AU/bA59L0


___수년후



따르릉…, 따르르릉… 

俺「자! 일어나! 지각할거야!」 

俺「우와앗! 위험해 위험해! 왜 좀 더 빨리 안깨워준거야!」 

俺「괜찮아 괜찮아! 5분만에 준비하면 시간에 맞아!」 

俺「아니아니아니! 5분은 무리라니까! 것보다 이야기 할 시간도 아까워!」 





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55:52.63 ID:H7+vRqRM0


스탭롤이 한번으로 끝나겠네




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57:52.44 ID:diFJ3snDO


>>32 
젠장 뿜었다




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0:57:53.41 ID:AU/bA59L0


俺「어라? 자전거 열쇠 어디다 뒀지? 이젠 시간도 없는데…!」 

俺「자, 아침 먹고 가라고」 

俺「아니 그러니까 그럴 시간 없다니까! 것보다 열쇠 못찾겠어」 

俺「제대로 정리해 두라니까 참ー」 

俺「시끄러워! 됐어 그냥 뛰어갈래! 다녀오겠습니다!」 

俺「앗…, 아침밥은ー!?」 





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1:01:34.08 ID:AU/bA59L0


俺「진짜로…, 어쩔 수 없다니까…」 

俺「그럼, 혼자 남았고 빨리 청소하고 나도 파트하러 갈까」 

___ 

俺「아, 그립네ー。결혼식 때 사진이잖아」 

俺「나 젊네~! 나도 엄청 멋지잖아!」 





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1:03:49.26 ID:AU/bA59L0


俺「…진짜로, 그립네.」 

俺「………………………」 




俺「아니아니! 감상에 젖어도 어쩔 수 없잖아! 나도 서둘러야지 파트 늦겠네!」 

俺「자! 준비하자 준비!」 





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1:06:40.23 ID:AU/bA59L0


俺「그럼, 파트 가기 전에 인사하고 갈까」 


________、 

 


스윽、 

띠~~잉,


俺「안녕, 나. 오늘도 나도 나도 건강해」 





5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1:08:32.16 ID:wkOQ5OUs0


ㄴ, 나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1:08:34.51 ID:AU/bA59L0


俺「아까 나가 나간 다음에 정리하다가 말야, 결혼식 때 사진 발견해서」 

俺「나 무진장 젊은거야! 앗, 나도 멋있었어!」 

俺「응. 역시 나하고 결혼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俺「…가끔은 쓸쓸할 때도 있지만」 





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1:12:41.49 ID:AU/bA59L0


俺「뭐, 그래도 나도 있고, 어떻게 둘이서 잘 하고 있어!」 

俺「심지어 나 전에 테스트에서 물리만 100점 맞아 왔잖아!」 

俺「이과만 특기라니, 옛날의 나 군 같네. 그 애는 나 군을 닮았어」 

俺「아, 나 군이라고 불러 버렸네. 왠지 오랜만이야. 사진 봐서 그런걸까?」 

俺「……진짜, 커질 때마다 나 군하고 완전히 똑같아 져서, 깜작 놀라버려」

俺「아, 아침에 약한것도 나 군의 유전일까」 





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1:14:34.79 ID:H7+vRqRM0


나, 나, 그리고 나



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1:16:55.98 ID:AU/bA59L0


俺「그럼, 나도 느긋하게 이야기하고 있으면 파트 지각해버릴테니까 갈께」 

俺「요즘에 파트에서 말야, 꽤 믿음 받고 있거든ー」 

俺「나 군은 상상도 못할지도 모르지만 말야…ㅋ」 



슥、 

띵~~、 





俺「그럼, 다녀오겠습니다」 




______Fin 





6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1:20:40.04 ID:w9NqUjCn0


감동했다
수고




6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1:22:32.45 ID:f+0U0tMz0


엣, 나한테 뭔가 있었던거야?



7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1:23:24.44 ID:w9NqUjCn0


>>69 
그건 나의 언동에서 즐겨줘




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2/12/07(金) 11:22:28.13 ID:w5oDU1680


전 나가 울었다